루틴으로 건강 관리하기
하루 한 끼 샐러드 먹기 – 포만감은 충분할까?
서론 ‘샐러드=가벼운 음식’이라는 인식은 누구에게나 익숙하여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도 샐러드고, 뭔가 몸을 챙기고 있다는 기분이 드는 음식도 샐러드다. 하지만 그만큼 샐러드는 ‘금방 배고파지는 음식’, ‘먹은 것 같지 않은 식사’라는 이미지도 함께 따라온다. 나 역시 한때 다이어트를 결심하며 샐러드를 꾸준히 먹어봤지만, 얼마 가지 못해 포기했다. 배는 고픈데 마음은 지쳐갔고 결국 원래 식사로 돌아가고 말았다. 그러던 중 루틴으로 하루를 정비해 가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샐러드를 떠올리게 되었다. 이번에는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닌 하루 한 끼라도 부담 없이 먹고, 소화에 무리가 없으며, 식사를 관리하는 루틴을 만들기 위한 시도였다. 단순히 식사량을 줄이거나 억지로 참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