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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실업급여를 신청하려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“퇴사 후 12개월 이내 신청하라고 하는데, 기준이 되는 퇴사일은 어느 직장의 퇴사일인가요?”입니다. 특히 직장을 여러 번 옮긴 경우라면 더 헷갈릴 수 있죠.

     

    오늘은 실업급여 신청 시점에서 기준이 되는 이직일(퇴사일)'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✅ 실업급여 신청 가능 기간의 기준은 ‘최종 이직일’

     

    실업급여는 퇴사(이직)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. 여기서 말하는 퇴사일’은 가장 마지막 직장의 이직일, 즉 최종 퇴사일을 의미합니다.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.

    • A 직장에서 3년 근무 후 자진퇴사
    • 이후 B 업체에서 1개월 단기 알바 후 계약만료로 퇴사

    이 경우 실업급여 신청의 기준이 되는 퇴사일은 B 업체의 계약만료일입니다. 즉, 가장 마지막 이직일 기준으로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🗓️ 실업급여 신청 시 주의할 점

     

    • 12개월이 지나면 신청 자체가 불가능합니다.
    • 실업급여 지급 역시 이직일로부터 1년 이내에 모두 종료되어야 합니다.
      → 예: 신청이 늦어지면 받을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듭니다.

     

    📌 피보험단위기간(고용보험 가입기간) 산정 기준

     

    실업급여 수급 조건 중 하나인 피보험단위기간 180일 이상‘마지막 퇴사일 기준으로 과거 18개월 이내’의 고용보험 가입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계산합니다.

     

    즉, 위 사례에서 전 직장 A의 3년 근무 기간과 B 알바 1개월이 모두 포함되며 둘을 합쳐 고용보험 가입일수가 180일 이상이라면 자격 요건을 충족합니다.

     

    🔁 총정리

     

    • 12개월 이내 신청 기준 = 가장 마지막 직장 퇴사일 기준
    • 전 직장의 퇴사일은 기준이 아닙니다
    • 피보험단위기간은 마지막 퇴사일 기준으로 18개월 내 가입기간 합산

    이 점을 꼭 기억해 두시고, 퇴사 후 가능한 한 빨리 고용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.